신한카드, 2022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시간 입력 2022-10-04 16:22:48 시간 수정 2022-10-04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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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022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세청장상)과 우수상(금융보안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그랜데이터와 한국철도공사 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분석한 ‘철도이용 및 관광 특성 분석’은 우수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랜데이터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KDI에서 연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경제 효과 분석’은 우수 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랜데이터는 지난해 10월 신한카드가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설립한 민간 데이터댐이다.

신한카드는 그랜데이터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으로까지 가맹결합 정보 활성화를 도모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LG전자, 홈플러스, 롯데멤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민간 데이터댐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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