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등 선박 8척 5250억원에 수주

시간 입력 2022-09-19 13:40:31 시간 수정 2022-09-19 1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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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추진 컨선 4척·PC선 4척 계약
컨테이너선 2척 옵션 포함돼 추가 수주 기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250억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 2곳과 14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4척, 5만 톤급 PC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컨테이너선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170m, 너비 27.6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PC선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 규모로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및 PC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조선 부문에서 총 176척, 203억5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 달러의 116.6%를 달성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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