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추석 맞아 주요 계열사 ‘나눔 활동’ 펼쳐

시간 입력 2022-09-08 14:29:10 시간 수정 2022-09-08 14: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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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방문,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 등 진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7일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태풍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8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대급 조기 집행은 경기침체에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명절에 앞서 협력사에 대한 대금 조기 지급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명절 지원금을 후원했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선 계열사도 있다. 흥국생명은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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