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화물연대 시위 강원공장 맥주 출고량 평시 92% 수준으로 회복 예상"

입력 2022-08-08 17:11:56 수정 2022-08-08 1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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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강원공장의 이날 맥주 출고량이 평상시의 92%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도 일몰제 폐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2일 오전 5시 20분부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출입도로를 차단하고 농성을 시작한 바 있다. 당시 강원공장의 출고율은 평소의 29%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8일 오전 하이트진로 본사 및 공장 직원 250여명이 강원공장 앞 진출입로를 확보해 제품 공급에 나섰다. 여기에 강원경찰서와 홍천경찰서도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현장 투입됐다. 

하이트진로는 "오늘 강원경찰청과 홍천경찰서의 진출입로 확보 등 적극적인 도움으로 현장에 투입된 당사 직원들과 큰 충돌없이 안전하게 출고를 진행했다"면서 "오늘 최종 예상 출고량은 약 11만상자, 평시 약 92% 수준으로, 오늘처럼 정상적인 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후도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정상적인 출고가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일부터는 경찰의 협조로 당사 직원들의 대대적인 현장 투입은 보류하고, 필수 필요 인력만 현장 지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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