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수면 질 개선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획득

내달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 활용 건기식 출시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77년의 연구 기술력을 담아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제조사가 수년간 연구∙개발하고 인체적용시험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뇌 조직에 존재하는 수면과 관련된 물질인 ‘가바’를 외부에서 보충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발견하고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새로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총 각성시간 등 총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이 확인됐다”며 “내달 중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주원료로 한 수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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