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진 뮤지션 지원 위한 '커넥트 콘서트' 개최

시간 입력 2022-06-24 15:56:10 시간 수정 2022-06-24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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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본사 그랑서울 지상에서 진행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열린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신진 음악인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시대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으로 기획된 음악공연, 발달 장애인 미술인을 위한 전시회 등에 이어 2022년 신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공연은 24일, 7월 1일, 7월 8일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음악인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음악인은 야외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말 연극공연,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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