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발대식 진행

시간 입력 2022-06-24 09:42:28 시간 수정 2022-06-24 0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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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래 사회공헌·건설업 체험 기회 제공 위해 매년 실시

23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 3층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대우건설은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오프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지난 23일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우건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온라인·오프라인 구분 없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환경개선과 독립 유공자 후손 거주지 개선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또 가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시공·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생의 창의력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대대홍은 지난해까지 18기, 총 736명의 활동자를 배출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지하철 수유실 환경개선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시설 환경개선 등을 실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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