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몽골 국립홉드대와 국제교류 MOU 체결

시간 입력 2022-06-15 09:53:43 시간 수정 2022-06-15 09:53:43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경남 창원 창신대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대표 최양환)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몽골 홉드대학교와 국제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대학교는 △복수학위과정 프로그램 △교환학생 △교수 교류 △직원 교류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2학년도 2학기부터는 몽골 홉드대학교 학생 19명이 본교 중국비즈니스전공·부동산금융학과·경찰행정학과로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몽골 홉드대학교는 1979년 설립된 대학으로 재학생 수는 2000여명에 달한다. 몽골 7개 국립대학 중 하나이며,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종합대학이다.

창신대학교는 2022학년도 입시결과 경남 지역 사립대 중 1위를 달성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매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지원과 취업연계트랙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국제교류가 활성화 돼 상호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