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시간 입력 2022-05-26 11:05:48 시간 수정 2022-05-26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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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는 1억건을 넘어섰다.

멤버십은 카카오페이가 발급한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포인트를 적립·사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매장 이용 시 각 제휴사를 일일이 선택할 필요 없이 하나의 바코드만 제시하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바코드 위젯을 설정하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신세계포인트·L.POINT·H.Point·해피포인트·CJ ONE 등 대형 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편의점·마트·카페·항공·주유·서점·영화관 등 150여개 브랜드에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통해 소상공인들도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사용성에 집중해 더욱 많은 제휴사에서 통합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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