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KT, 지배구조 투명 우수기업…전문경영인 체제·독립적 이사회

입력 2022-05-20 07:00:03 수정 2022-05-19 18:08:46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견제와 균형 기반으로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확립"

KT(대표 구현모)가 국내 기업경영평가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 지배구조 모범규준 권고안을 채택해 전문경영인 체제와 독립적인 이사회 중심의 기업 지배구조 시스템을 구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올해 선정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KT는 지배구조 투명 우수기업으로 꼽혔다.

지배구조 투명성 부문은 공시 정정건수, 이사회 구성임원 정보 공개여부, 지배구조 보고서를 고려해 평가됐다.

KT는 △이사의 수 △사외이사 수 별도기재 △중요의결사항 의안내용별 △중요의견사항 사외이사별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 정보공개'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각 이사의 선임배경 공시 △이사로서의 활동분야 △회사와의 거래 △최대주주 또는 주요주주와의 관계 등의 '이사회 구성원 독립성 관련 정보공개'도 공개 중이다.

KT는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현황인 △전자투표실시 △주주총회의 집중일 이외 개최 △배당정책 및 배당실시 계획 연 1회 이상 주주에게 통지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내부통제 정책 마련 및 운영 △이사회 의장과 대표 이사 분리 △집중투표제 채택 등을 준수했다.

KT는 전문경영인 체제와 독립적인 이사회 중심의 기업 지배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의 역할을 분리해 기업 경영에 대해 독립적인 지배체계를 갖췄다.

특히 이사회는 회사의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의 이익보호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사를 선임, 회사의 중대사항을 결정하고 경영진의 활동을 감독하고 있다. 상법 및 관련 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주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사항을 KT 기업지배구조헌장에 명시해 주주가 공평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KT는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A+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KT 이사회는 사외이사 8명, 사내이사 3명,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KT 기업지배구조헌장 및 정관 상에 사내이사 3인 이하, 사외이사 8인 이하로 이사회를 구성할 것을 명시하고 이를 준수하고 있다.

이사회내 사외이사 비율은 73%로 상법 제542조의8 제1항의 요건인 과반수를 상회하고 있다. 전원 사내이사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위원회의 위원장은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KT는 견제와 균형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함으로써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기업 지배구조 모범규준 권고안을 채택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요 기업별 기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EO스코어인용보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