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시간 입력 2022-04-26 15:59:26 시간 수정 2022-04-26 15: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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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형 입주고객 관리 서비스 업그레이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되는 단지다. 2019년 2월 착공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진행·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단지 생활 정보·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고객이 직장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과 불편을 대신해 주게 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 후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파크 서비스(세대 내 살균 서비스·방역키트 지급·공용부 클리닝)에서 나아가 이사 때 필요 물품·축하 화분 바우처 등 입주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대산업개발의 2022년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며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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