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입력 2022-03-07 17:10:52 수정 2022-03-07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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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로 생필품 및 복구 지원

허태수 GS그룹 회장. <사진제공=GS그룹>

GS그룹(회장 허태수)은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GS그룹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대피소 내 원터치 텐트 100동·분리형 칸막이 40개와 침낭 720개·마스크·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지난 4일 밤과 5일에 걸쳐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동해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2만여개를 각 현장 지휘 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컵라면·음료수·생수 등 피해 지역에서 급하게 요청한 먹거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GS 동해전력도 6일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피해 현황과 규모를 살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GS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고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강원도 산불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지원해 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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