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에 '똑똑한 GS25' 들어선다

시간 입력 2022-02-24 10:57:37 시간 수정 2022-02-24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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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상목 GS리테일 상무, 김경은 GS25스마트빌리지점 경영주, 김도균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운영부장.<사진제공=GS리테일>

정부의 8대 성장 산업으로 선정돼 처음 조성된 스마트시티에 똑똑한 편의점이 들어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처음으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사업인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이하 스마트빌리지) 내에 GS25스마트빌리지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드론 △초연결지능화 △미래자동차 등과 함께 정부의 혁신 성장을 위한 8대 사업 중 하나다.

GS25스마트빌리지점은 SEMS(원격점포관리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조달 시스템, ‘E0’ 등급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등을 적용했다.

SEMS는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GS25 본부의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의 온도 및 냉·난방기기,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IoT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최첨단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GS25스마트빌리지점에는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셀프 결제, 출입 보안 등 최첨단 유통 기술도 적용돼 고객 방문 시간대에 따른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김상목 GS리테일 상무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된 8대 성장 사업의 첫삽으로 출발한 부산에코델타스마트빌리지에 똑똑한 GS25가 입점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며 “GS25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친환경과 가맹점 운영 편의를 극대화 시켜 ESG 경영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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