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96개 점포 '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

시간 입력 2021-12-27 11:03:28 시간 수정 2021-12-27 11:03:2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GS25편의점에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다.<사진제공=GS25>

GS리테일은 27일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식품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휴게음식점영업 인허가로 운영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했다. 신청부터 인증까지 약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약 63개 항목으로 평가를 받았고, 12월 25일 기준으로 GS25 87개 점포, GS더프레시 9개 점포에서 인증을 취득해 업계 최초로 점포 전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을 통해 해당 점포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및 위생 시설·설비 개·보수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 확인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적용이 가능한 모든 점포에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해, 2022년까지 편의점 GS25 5000점, 슈퍼마켓 GS더프레시 100점까지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 팀장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 함으로써, GS리테일은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