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유망 사업 발굴한다"…2022년 조직개편 단행

시간 입력 2021-12-02 14:30:10 시간 수정 2021-12-02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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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전반적인 사업구조 안정화 기조 속에 유망 사업영역 발굴 및 시딩(Seeding) 투자 강화를 위한 2022년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투자센터’를 통해 글로벌 시딩 투자에 집중하는 한편,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 블록체인 관련 투자 및 사업 확대를 모색한다. 또,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사업부로 재편해 육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발탁하고, SK네트웍스와 투자사 간 인력 교류를 통한 시너지 증대 차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인사와 관련 2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2명이 자회사로 이동하고 1명이 자회사로부터 전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이끄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파이낸셜 스토리 정립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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