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 체계’ 개발 착수

시간 입력 2021-12-02 12:44:15 시간 수정 2021-12-02 1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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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연합군사정보 분석 기능 개발 및 전력화 계획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590억원 규모의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 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한·미 체계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17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탐색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본 사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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