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표 랜드마크 배경의 캠페인 영상 공개

시간 입력 2021-11-22 10:20:44 시간 수정 2021-11-22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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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브랜드 캠페인 '랜드마크 투 라이프마크(Landmark to Lifemark)'.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2021년 브랜드 캠페인 '랜드마크 투 라이프마크(Landmark to Lifemark)'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건설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섯 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현대건설은 매해 건설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현대건설만의 도전과 열정, 창조적 혁신 정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현대건설의 국내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서울·경기(Play in your Passion) △부산·경남(Play in your Challenge)△전남·전북(Play in your Freedom)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현대건설이 건설한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MZ세대(1980~2000년대생)의 모습을 영상 속에 담았다.

서울·경기편은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시티 라이프다. 부산·경남편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춤을 추는 '댄서'가 공간과 어우러지는 안무를 보여준다. 전남·전북편에서는 작업실을 떠나 디지털노마드를 실현하는 건축 디자이너가 영감을 주는 공간을 찾아 자신만의 방향성과 꿈을 설계해본다.

현대건설은 이번 영상 제작을 위해 그동안 국내에 건설했던 대표 준공 랜드마크를 섭외했다. 총 22개 현장이 등장하는 이번 영상에서는 남산타워·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여수신북항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던 랜드마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건설인의 자긍심과 함께, 건설업이 만드는 삶의 공간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젊은이를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꿈을 펼치는 젊은이의 모습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에게 응원과 힐링을 전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이 우리가 생활하는 다양한 사회 인프라를 많이 세우고 있지만, 건설업 자체를 친숙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그간 아쉬웠다"며 "국내를 넘어 각 국가의 대표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가 마음껏 누리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모두의 행복을 담은 공간 창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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