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서면점 오픈…"MZ세대 위한 복합 콘셉트 스토어"

시간 입력 2021-11-16 09:55:49 시간 수정 2021-11-16 0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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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부산 서면점 내부<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철학을 다양한 경험으로 느낄 수 있는 복합 콘셉트 스토어로 서면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픈한 노브랜드 버거 서면점은 단순히 버거를 즐기는 외식 매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콘셉트 스토어로 꾸며졌다.

1층 주문공간에는 거친 벽면에 브랜드 슬로건 ‘WHY PAY MORE? IT’S GOOD ENOUGH’를 감각적인 대형 그래피티로 넣어 국내 버거 시장에 가성비를 내세우며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노브랜드 버거의 자신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2층은 미국 브루클린 거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 바닥은 길거리 농구 코트로, 벽은 철조망, 표지판, 빈티지 그래피티 등을 활용해 스트리트 감성을 생생하게 살렸다. 힙합을 테마로 꾸며진 3층은 빈티지 느낌의 스피커 20여개를 조합한 스피커 월을 구성해 입체적인 사운드와 시각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감옥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별도 룸은 스틸로 만들어진 체인, 창살, 의자 등으로 꾸며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지하 1층은 예비 가맹점주의 상담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영남지역 거점 매장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연말까지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170호점까지 연다는 목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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