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전면 리모델링

시간 입력 2021-11-10 10:11:00 시간 수정 2021-11-10 10:11:00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무주덕유산리조트 내부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대표 최양환)은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지만 지난 1990년도부터 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동 974실 중 8개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노후화됐던 건물 외부는 기존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콘셉트를 유지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의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빌트인 가전 등을 설치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