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 개최

시간 입력 2021-11-04 09:41:14 시간 수정 2021-11-04 0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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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업 선도할 역략있는 인재 양성 주력”

농협중앙회 조소행 기획조정상무(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일곱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1년 제2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농협>

농협중앙회가 ‘2021년도 제2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를 열고 실천과제와 인재교육 방향을 정립했다.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조소행 기획조정상무와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농협의 8개 계열사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인재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고객이 신뢰하는 유능한 인재 △미래로 도약하는 도전적 조합원 등 4대 육성분야에서의 실천과제가 선정됐다.

내년도 인재교육 방향도 제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MZ세대를 아우르는 범농협 임직원 대상 협동조합 정체성 교육 △ESG·소비자보호 등 윤리교육 △직장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신성장 동력 사업을 이끌 미래핵심 인재 양성 △디지털 역량진단 기반 실무 연계 교육 △신소득작물, 스마트팜 등 농가 경영역량 증진 등이다.

조 상무는 “교육 없이는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없고, 인재육성 없이는 조직의 미래가 없다”며 “미래사업을 선도할 역략있는 인재를 양성해 최고의 혁신 일류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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