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맞손'

시간 입력 2021-10-18 11:13:03 시간 수정 2021-10-18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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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지역 전문인력 육성

창신대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가 창신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대표 최양환)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창신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창신대와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창신대 글로벌관광경영학부 항공관광전공은 관광공사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참여 유도 및 지원 △학생 관광 역량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현장실습 인력의 선발·파견·관리 업무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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