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달리살다' 1년간 매출 7배 뛰었다

시간 입력 2021-10-13 09:38:36 시간 수정 2021-10-13 0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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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가치소비 온라인몰 달리살다가 소비로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문화 확산에 힘입어 출시 1년만에 7배 이상의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달 간의 일 평균 매출이 지난해 10월 출시 초기의 일 평균 매출 대비 621% 증가한 것.

전체 카테고리 중 친환경 인증 과일, 무항생제 돼지고기가 누적 매출 1~2위에 오르며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난각번호 1번 달걀로 알려진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이 최다 검색량을 기록하며 단품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달리살다의 구독 서비스인 '달리드림멤버십' 이용 회원 수는 6.5배 늘었다. 월 이용료 3900원으로 최대 50% 파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최초 가입 시 60일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파격 조건을 앞세워 ‘달리드림멤버십’ 회원 유치에 주력한 결과다.

달리살다가 분석한 결과 '달리드림멤버십' 회원은 일반 고객 대비 월 평균 구매 금액 3.1배, 월 평균 구매 횟수 2.8배 높은 우수한 이용 실적을 보이며 달리살다의 가파른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달리살다는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론칭 1주년 기념 행사로 역대급 규모의 대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은철 GS리테일 M4사업 부문장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유통과 소비, 생산의 선순환 체계 구축해 나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치소비 온라인몰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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