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맞아 군부대 6곳에 위문품 전달

시간 입력 2021-09-16 16:05:07 시간 수정 2021-09-16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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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째 명절마다 위문품으로 군 장병 격려

지난 2020년 1월 17일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8군단·22사단·25사단)에 13~14일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행사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37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도 돕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원에 이른다.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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