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증서, 청장년층 코로나19 예방백신 예약 돕는다

시간 입력 2021-08-05 14:20:00 시간 수정 2021-08-05 0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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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증서 백신예약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과 협력해 이달 9일부터 시작되는 18~49세 청장년층 대상 백신 접종 예약 시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는 최신 업데이트된 네이버앱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백신 접종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참고로 네이버 모바일웹과 PC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앱에서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혹은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쉽고 간편하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네이버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고, 네이버앱을 통해 백신 접종 신청을 진행하면 빠르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어 예약 편의성이 높다.

접종 예약 이외에도 국민비서 알림을 ‘네이버앱’으로 신청하면 △접종 사전 예약 안내 △접종일 사전 안내 △접종 주의사항 안내 △이상반응 대처방안 안내 등 백신 예방접종 과정 속 놓치기 쉬운 정보를 빠짐없이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 또한 인증 대기 페이지와 예약 신청 대기열 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구축하며 안정적인 예약이 이루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정부와 협력해 지난해 6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달 12일부터 네이버앱 QR체크인 화면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증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잔여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잔여 백신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국 및 17개 시도별 백신 접종 현황(1차/2차 접종 수, 인구대비 접종률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고도화된 기술, 서비스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일상에 밀접한 플랫폼 기업의 특성과 뛰어난 데이터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9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인증한 이용자 1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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