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구축사업 완료

시간 입력 2021-04-05 17:29:42 시간 수정 2021-04-05 17: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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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5일 충청북도청에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1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LX>
공사는 5일 충청북도청에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1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충청북도청에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1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보고회에는 충청북도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자문위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작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8개월이 소요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구축사업은 2019년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전략계획 연구용역(ISP) 추진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플랫폼의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행정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데이터의 공간정보화 △도정을 위한 의사소통 및 공유를 위한 기능구축 △스마트한 실용적 서비스 모델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와 충청북도가 공동 진행하며, 2단계 플랫폼 기능 고도화 작업을 거친 뒤 3단계 사업에서는 대민서비스 지원 및 3D 기반의 디지털트윈 서비스가 접목될 예정이다.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서비스는 오는 6월 1일 개시될 예정이다.

최송욱 LX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충북도가 데이터 경제, 디지털 뉴딜 등 국가정책의 핵심과제를 실현하는 플랫폼을 선도하는 계기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사업은 광역자치단체와 공사가 손잡고 처음으로 융·복합 공간행정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솜이 기자 / cott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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