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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형' 40대 젊은 부호 3명 누구?

김수정 기자 ksj0215@ceoscore.co.kr 2018.02.04 07:01:32

  

한국 50대 부호 가운데 50세 이하 부호 9명 중 3명이 자수성가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한국 50대부호 가운데 50세 이하 자수성가형 명단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 이상혁 옐로우모바일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등 3인이 올랐다. 

권혁빈 대표는 50세 이하 부호 중 재산 규모가 가장 컸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2조6844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조8567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1조7337억원) 등 오너일가를 제쳤다.  

권 대표가 보유한 재산은 6조8229억원으로 전체 50대 부호 중에서도 상위 4위에 꼽히는 규모다. 

권 대표는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글로벌 게임회사로 키웠다. 특히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80개국에서 서비스한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의 보유재산은 1조1744억원으로 50대 부호 순위 36위에 올랐다. 

이 대표는 2012년 모바일 플랫폼 옐로모바일을 창업해 8700억 자산규모의 '벤처공룡'으로 성장시켰다. 옐로모바일은 옐로디지털마케팅, 피키캐스트, 옐로오투오, 더디자이너스그룹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며 미디어·콘텐츠, 광고에이전시, 여행·레저 등이 주요 사업이다.  

설립 5년차에 불과한 옐로모바일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 대표의 재산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옐로모바일의 영업수익(연결 기준)은 설립 1년차인 2013년 90억원에서 지난 2016년 4428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 3분기까지 3500억원의 영업수익을 거둬 전년도 보다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범석 쿠팡 대표의 재산 규모는 1조623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보다 재산규모가 200억원 가량 감소하면서 순위도 36위에서 41위로 하락했지만 상위 50위권을 유지했다.  

김범석 대표가 설립한 쿠팡은 티몬, 위메프 등과 함께 국내 3대 소셜커머스 서비스 기업이다. 가격 할인, 빠른 배송서비스 등을 내세워 온라인 쇼핑시장 규모를 키웠다.  

[CEO스코어데일리/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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