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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1년 내 만기도래 회사채 2조 넘어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8.01.07 07:02:10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계열사의 1년 내 만기도래 회사채가 2조 원을 웃돌았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현대자동차그룹 내 금융계열사를 제외한 비금융 16개 계열사 1년 내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는 2조632억 원으로 집계됐다.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가 30대 그룹 중 SK, 롯데, LG, 삼성에 이어 다섯 번째 수준으로 크다. 

1년 내 만기 회사채 잔액이 남은 계열사는 현대제철을 비롯 현대건설, 현대다이모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파워텍,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종합특수강, 기아자동차 등 8곳이다.   

만기도래 회사채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제철로 1조200억 원에 달했으며 계열사 중 유일하게 1조 원이 넘었다.   

현대제철은 회사채 차환 및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1년 내 만기도래 회사채 잔액 1조200억 원 가운데 1500억 원은 10월30일 상환했다.   

올해 상환할 회사채는 1월 1600억 원, 3월 3000억 원, 5월 500억 원, 6월 1500억 원, 8월 500억 원, 9월 1600억 원 등이다.  

이어 현대건설 3000억 원, 현대파워텍 2532억 원, 현대다이모스 1100억 원, 기아자동차 1000억 원, 현대로템·현대종합특수강 900억 원, 현대위아 700억 원, 현대비앤지스틸 300억 원 등이다.   

기아차의 경우 지난해 11월24일 이미 상환을 완료함으로써 올해 갚을 회사채 잔액은 없다. 현대건설(2000억 원), 현대다이모스(700억 원), 현대파워텍(1500억 원) 등도 일부 지난해 상환 완료했다.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가 현금성자산보다 많은 계열사는 현대제철(151.6%)과 현대비앤지스틸(156.4%), 현대종합특수강(743.5%) 등 3곳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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