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홍라희 전 리움 관장, 오너일가 여성 주식부호 1위 탈환...2위는 누구

정은하 기자 eunha@ceoscore.co.kr 2018.01.07 07:03:07

  

오너가 사모님 주식 현황 <자료:CEO스코어>

삼성(회장 이건희)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이 총수 일가 배우자 가운데 보유주식 가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주식부호 100인을 조사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이 지난 5일 종가기준 보유주식 가치가 2조8225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  

홍 관장은 지난 2016년 삼성전자 주식이 급락하면서 5위까지 떨어졌다가 2016년 말 이후 다시 주가가 오르면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총수 배우자 보유주식 가치 2위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부인 김영식 씨다. 김 씨는 6441억 원 상당의 LG 주식을 소유 중이다. 3위는 코미팜 창업주 양용진의 부인 황부연 씨로 1154억 원 상당의 코미팜 주식을 보유했다.   

김상헌 동서 회장 부인 한혜연 씨가 1013억 원 상당의 동서 주식을 보유해 4위를 차지한데 이어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부인 박은희 씨가 863억 원 상당의 코스메카코리아 지분을 소유해 5위를 차지했다.  

홍라희 관장과 김영식 씨 등 총수 부인과 달리 시가총액 기준 30대 기업내 기업 총수 배우자임데더 보유 주식가치 미미하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가총액 2위 최태원 SK 회장의 부인 노소영 나비 관장은 SK그룹 전체 주식 7036만0297주의 0.01%인 8616주 소유했다.시가총액은 25억 원 수준이다.   

현대가 오너일가 배우자의 주식 보유현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부인 김영명 씨의 경우 보유주식이 없다. 현대가의 보수적인 가풍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 이재현 CJ그룹 회장 부인 김희재 씨, 허상수 GS 회장 부인 이주영 씨도 보유 주식이 전무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정은하 기자]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