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최은주 포스코켐텍 기획재무실장, 30대그룹 CFO 중 유일 여성

김민주 기자 stella2515@ceoscore.co.kr 2017.10.11 06:57:58

  

최은주 포스코켐텍 기획재무실장이 국내 30대 그룹에 속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중 유일한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주요 30대 그룹 CFO 94명 중 여성은 최은주 기획재무실장 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고위경영자(CXO) 중에서도 여성은 최은주 CFO와 함께 박주혜 삼성카드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2명 뿐이다.    최 실장은 남성이 주도해온 철강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에 올랐다.   

최 실장은 1967년 2월생으로 전남대에서 경제학, 이화여대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1990년 포스코(옛 포항제철) 1기 공채로 입사했다.   

최 실장은 입사 후 9년 동안 광양제철소에서 원가와 재무분석, 기획 업무를 맡았고 서울로 올라와 그룹사 관련 기획 및 투자 업무에 투입됐다.   

최 실장은 2013년 3월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A&C 상무로 선임되며 재무와 투자, 사업전략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빠른 의사결정력과 판단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 최초 공채 출신 여성임원 1호 기록을 가진 최 상무는 여성을 뽑지 않던 부서장에게 여성 채용 설득에 적극 나서는 한편 남녀차별 해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 실장이 2013년 상무로 승진한 다음해 2014년 정기인사에서 포스코는 4명의 여성 인력을 임원으로 발탁했다.   

30대 그룹 전체 임원 9855명 중 여성은 246명으로 비중은 2.5%에 불과해 여전히 여성승진에 대한 유리천장은 견고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배너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
배너
배너